친 할머니 돔아가셨을 적에도 타 상조를 이용했을때와  다르게 효연상조 김나연 장례지도사님께서 전적으로 어드바이스를 잘 해주신덕에 아버지  가시는길이 평안히 가셨습니다.

매순간 모든가족들의 요구상황을 귀기울여서 해주셨고 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낸 고인 마음 어찌 아시는지 가실적에는 꽃길  걸으시라고 예쁜  콫에 다발다발 마다 정성을 들여주신덕에 꽃향기 맡으며 천국행에 오르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헤어지기 아쉬움에도 저를  꼭 안아주신 마지막 포옹을 잊을수가 없네요.

같이 눈시울도 붉혀주시고...

어떤 위로의  말 백마디 보다는 진심어린 슬픔을 함께 공감해주게 최고의 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후기라던지 댓글 이런것에 귀찮아서 글 잘 안남기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효연상조 라는 곳을 알았고 고인들의 가족들 조차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감사한것이 마음에 남아 이렇게 나마 감사의 표현을 부족하지만 글을 통해 표현해 봅니다.

김나연 지도사님께 정말 감사하였고.감동의 시간이였습니다.

슬픈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잊지않을거고 건강하세요♡